| 제목 : 돌돔 찌낚시 | ||
| 등록일 : 2024-06-04 | ||
      돌돔 찌낚시 해보셨나요? 돌돔을 모르시는 낚시인은 안계시겠지요? 어린 새끼돌돔을 세로 줄무늬가 있다고 '줄돔'이라고~ 대부분 돌돔낚시는 원투처넣기로 낚시합니다. 씨알이 커다란 돌돔은 강한대와 커다란 릴을 사용해 굵은 합사나 나일론줄로 강제집행 하는 낚시로 낚죠. 그러나 30~40cm 뺀지급이라 불리는 씨알은 찌낚 으로 낚아냅니다. 돌돔자원 풍부한 제주도, 가거도, 전남 홍도, 거문도, 추자군도 등지가 돌돔찌낚시 1순위 포인트입니다. 포인트는 갯바위 근처의 수심이 깊고 조류가 받히는 곳이 좋은 돌돔찌낚시터입니다. 돌돔의 은신처인 수중굴과 수중골창, 수중여 발달한 장소는 최고의 포인트가 됩니다. 돌돔찌낚시를 하기에 최고의 공략포인트는 직벽형 수중벽면지대입니다. 돌돔들이 벽을 타고 오르내리는 습성과 잘맞습니다. 바늘에 끼운 미끼 벽에 붙이는 벽치기 기법도 좋고~ 조류가 뒤섞이는 포말지대와 수중여 주변도 노려볼 좋은 장소입니다. 40cm 이상급 돌돔은 찌낚시로 감당불가입니다. 좋은 포인트 선정하면 떼고기 타작도 가능합니다. 돌돔찌낚시에서 낭창거리는 낚싯대는 비추입니다. 갯바위대 2호는 되어야 그래도 안심이 됩니다. 개중에는 1~1.5호대로 손맛보는 낚시인도 있지만~ 스피닝릴 3000~3500번 정도는 되어야합니다. 원줄은 3호, 목줄은 4호를 선호합니다. 채비는 고부력의 반유동이 대세입니다. 1~2호 구멍찌, 1~2호 수중봉돌(순강수중)답니다. 목줄은 1.5m 이내로 짧게 씁니다. 바늘은 감성돔 바늘 5~7호 정도가 적당합니다. 밑밥은 비중을 가볍게 만드는 것이 유리합니다. 크릴 3 : 벵에돔용 집어제 1 비율이 적당합니다. 수중 벽면을 노릴때는 알크릴도 무방합니다. 조류 조금 빠르다면 감성동 집어제가 유리합니다. 미끼는 참갯지렁이가 특효입니다. 바늘 끝에서 1~2cm 늘어지게 잘라서 끼웁니다. 하루낚시에 200g 정도 준비하는데 매우 비쌉니다. 잡어가 많지 않은 곳은 크릴도 좋은 미끼입니다. 참갯지렁이와 크릴 같이 준비해서 떠나보시길~ 크릴을 미끼로 쓰면 시원스런 입질을 보입니다. 참갯지렁이 미끼는 10cm 정도 잠겨 잠시 멈췄다 빨려드니 예신 때 챔질하지 않는 것이 노하우~ 한 템포 늦게 챔질하는 습관이 조과향상에 도움~ 너무 늦게 챔질하면 돌틈이나 여속에 박혀 터짐~ 입질이 시작되면 밑밥을 줄이거나 중단합니다. 마릿수 낚시가 가능한 것이 돌돔찌낚시입니다. 돌돔찌바리로 뺀지 낚아오면 인기는 상종가~ 소금구이, 튀김 등 맛이 기가막힙니다. 손맛, 찌맛, 입맛의 3맛 충족해주니 노려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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